언택트 시대에 마주한 우리, 일회용품이 답인가?
언택트 시대에 마주한 우리, 일회용품이 답인가?
  • 생명환경문화신문
  • 승인 2020.09.28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언택트 시대에 마주한 우리, 일회용품이 답인가?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부터 사람들은 다가올 미래에 사람이 할 일을 기계가 대신하고, 그로 인해 사람과 사람이 대면하는 일은 없어질 것이라고 예견했다. 하지만 당장은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대비하지 않았다. 코로나 덕분인지 코로나 때문인지 미래는 훨씬 앞당겨졌다. 학교는 원격수업이 당연시되었고, 직장의 절반은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또,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으로 물건을 주문하는 것이 편해졌고, 식당에서 사람들과 마주하며 먹기보다는 take-out을 하거나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것이 일상화되었다.

코로나로 앞당겨진 언택트 시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바이러스와의 싸움을 두고 많은 전문가들은 말한다.백신이 만들어지길 기다리는 것보다 나 스스로 예방하는 것이 훨씬 빠른 대비책이라고 말이다. 예방을 위해 우리는 먼저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다. 또, 개인의 위생을 중요시하고 있다.

개인의 위생! 이‘위생’이라는 두 글자가 중요시되며 우리는 한 번 썼던 것을 다시 쓰지 않는 부작용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 지금의 문제다. 누구나 할 것 없이 일회용품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환경을 중요시하고 일회용품 규제를 외치던 많은 유럽 국가에서조차 일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우리 사회에 일회용품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다. 더 큰 문제는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이 편해진 생활이 금방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아 일회용품이 넘쳐나는 지구의 모습이 그저 두려울 뿐이다.

일회용품을 쓰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장기적으로 친환경적이고,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소재의 일회용품을 연구, 개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각 가정에서는 재활용 분리수거를 바르게 해야 한다. 그것만이 일회용품 쓰레기 산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이미진 기자
이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